도어스테핑 뜻, 도어스태핑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어스테핑의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윤대통령이 코로나 재확산 국면을 맞아 잠정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을 하루만에 재개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우리가 평소에 잘 쓰지 않는 표현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도어스테핑 뜻을 궁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도어스테핑은 영어로 'door-stepping'이라고 쓰는데요,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면 오픈 사전에 '(주로 공개된 장소에서 이뤄지는) 약식회견'이라고 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어 그대로 door(문)로 stepping(걸음걸이)을 하면서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을 하는 캐주얼한 방식의 회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는 윤대통령이 출근하는 길에 대통령실 담당 기자들이 대통령과 주요 현안에 대해 짧게 묻고 답을 드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도어스테핑은 우리나라보다는 미국에서 잘 볼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백악관은 집무실과 브리핑룸이 웨스트윙 1층에 같이 있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이 이동 중에 자주 기자들을 마주칠 수 밖에 없는 형태인데요.

이 과정에서 기자들이 대통령을 멈춰 세워 간단하게 현안에 대한 질문들을 하고 짧게 답을 듣는 약식 기자회견이 이루어진 것이죠.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중단될 뻔했던 윤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이 원거리 방식으로 하루만에 재개됐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도어스테핑을 통해 언론과 대통령실이 자주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n.